사막이 흙이 아니라 초콜릿 가루로 된다면

어떤 하루였나요? 아침부터 엉뚱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에는 한 번쯤 상상해 보았거나 또는 상상해 본 적 없는 특수한 상상의 세계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려 합니다. 준비된 분들이라면 잠시 스트레스와 일상에서 벗어나 엉뚱한 상상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상상의 시작은 바로 사막에서 부터입니다. 이 사막은 모래 대신 초콜릿 가루로 덮여있습니다. 하늘 높이 쌓인 초콜릿 가루를 뚫고 나타난 길은 초콜릿 나무, 초콜릿 호수로 만들어진 초콜릿 정글로 이어져있는 길 입니다. 여기에서 유유자적 여유롭게 사는 초콜릿 원숭이들은 사람들의 슬픔을 달래주고, 초콜릿 비둘기들은 하늘을 날며 평화로운 정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엉뚱한 상상 속 세계에는 반짝이는 반딧불이 초콜릿 정글을 비춥니다. 그들은 노랗게 빛나며 밤하늘의 별처럼 그 자체로 조명이 되어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해 줍니다. 시간이 멈췄다가 돌아가는 희한한 시계탑 또한 이곳의 명소입니다. 마법처럼 시곗바늘을 살짝 터치하면,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의 신비한 점 중 하나는 과일나무들입니다. 이 나무들은 한 나무에 무려 다양한 과일이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도와 사과, 바나나와 딸기가 함께 엉겨 붙어 있는 과일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과일들의 맛은 어디까지나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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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정글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할 것은 감자로 되어 있는 스파게티와 무한정 계속 크는 빵입니다. 감자 스파게티는 포크를 꽂으면 알싸하게 기분 좋은 뜨거움이 느껴지며 감자 스파게티를 먹으면 포실포실한 식감 느껴집니다. 무한정 계속 크는 빵은 한 입 먹으면 다음 입에서 비로소 실컷 먹을 수 있도록 다시 자라납니다.

한편 엉뚱한 상상의 바닷가에서는 오징어와 고래가 함께 서핑을 즐기며 무지개가 보이는 멋진 물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은 매해 일곱 번, 스포츠 종목을 만들어 대회를 개최하곤 합니다. 정글도 바닷가를 떠나기 힘든 이유 중 하나죠.

이 엉뚱한 상상 세계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특별한 풍경이 존재합니다. 스키장에서는 펭귄들이 깜찍한 스노보드를 타며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곤 합니다. 마르지 않는 포도주 강, 그리고 국수 나무가 자란 초원까지 여러분이 참여하셔서 이 공간을 더 화려하게 만들어 보세요.

현재는 단지 상상의 선에서 지금 막 시작된 것일 뿐이죠. 누군가에게는 이 상상이 구현하고 싶은 일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이 상상이 그냥 잊혀지겠지만 저는 누군가에게 영향이 될수도 있는 글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도 공상의 세계에서 자유롭게 이것저것 상상해보세요. 물론 현실과 상상 속의 세계를 나누는 것도 일상의 한 판단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엉뚱한 상상의 세계 속으로 빠져 있는 우리, 어떤 아이디어를 환상하며 즐겁게 지낼지 한 번 떠올려봅시다. 분명 거기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과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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