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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대화 하는 신발들의 꿈을 찾는 모험

by Bold idea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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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구두가 길게 뻗은 쇠사슬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나는 검은색 슬립온 구두였고, 다른 하나는 빨간색 신이었습니다. 
검은 구두가 말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 볼까?" 
빨간 신이 대답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내가 먼저 시작해 볼까?" 
"그래, 좋아. 어디로 갈까?" 검은 구두가 물었습니다. 
"내가 좀 더 빠르니까 내가 먼저 움직여볼게." 빨간 신이 말했습니다. 
"좋아, 그렇게 하자." 

그들은 길을 나섰습니다. 검은 구두는 걸음걸이가 느렸고, 빨간 신은 빨랐습니다. 
"내가 먼저 도착했어." 빨간 신이 말했습니다. 
"어디 있어?" 검은 구두가 물었습니다. 
"내가 안 보이는 거야? 나 여기 있어." 빨간 신이 대답했습니다. 
"응 안 보이는데? 어디 있어?" 검은 구두가 말했습니다.
"여기야." 빨간 신이 말했습니다. 

검은 구두는 빨간 신을 보았습니다. "여기? 잘 안 보이는데?" 
"잘 봐, 나는 여기에 있어." 빨간 신이 말했습니다. 
"어디? 여기?" 검은 구두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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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나야." 빨간 신이 말했습니다. 

빨간 신은 여기저기 다녀 얼룩이 묻어있어 검은 구두가 한 번에 못 알아봤습니다.
"넌 왜 여기에 있었던 거야?" 검은 구두가 물었습니다. 
"나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 이 도시를 다 보기 위해서는 이곳의 모든 곳을 둘러봐야 해." 
"그래서 넌 여기에 있었던 거야?" 
"맞아." 

그들은 함께 돌아다녔습니다. 구두는 신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신은 너무 빨랐습니다. 
"언제쯤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까?" 검은 구두가 물었습니다. 
"나는 여기에 머물고 싶어." 빨간 신이 말했습니다. 
"응...?" 검은 구두가 물었습니다. 
빨간 신은 큰 건물을 보며 "나는 여기에서 살고 싶어." 라고 말했습니다. 

검은 구두는 빨간 신을 보았습니다. "넌 너가 원하는 곳에서 살아갈 수 있어." 

그녀는 이미 마음을 먹은듯 박물관의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건물의 뒷편에서 들어갈수 있는 문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뭐지?" "이건 무슨 건물이야?" 그녀는 물었습니다. 

"그건 박물관이야." 검은 구두가 대답했습니다. 
"그래? 내가 들어가 볼까?" 빨간 신이 물었습니다. 
"그건 좋은 생각이야." 검은 구두가 말 했습니다. 

그들은 박물관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박물관 안에는 다양한 신발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서로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빨간 신은 그들이 전시되어 있는 장식장 중 가장 고급스러운 장식장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이게 내 꿈이야."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래?" 검은 구두가 물었습니다. 
"내 꿈은 이곳에서 살아 가는 것이였어." 빨간 신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자기 꿈을 이뤘기 때문 입니다.

검은 구두는 빨간 신의 꿈을 찾아주고 박물관에서 나와 자신의 꿈을 찾으러 다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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