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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by Bold idea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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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은 1990년대 정치권에서 신한국당 박희태 의원이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행어가 되기 시작하였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일상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는 단어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 말하는 것이다. 이걸 사자성어로 잘못 아는 사람도 있지만 요즘말로 신종어 인것이다.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 매스컴에서도 많이 쓰일 만큼 대중화된 단어이며, 이는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으로만 판단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 즉 남은 비난하지만 자신의 행동은 잘모르는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상황들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이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이에 대한 대응과 대처가 이루어져오고 있다. 실제로 내로남불은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에서 경험될 수 있다. 이에 대한 예시를 살펴보자.

가족 내에서의 내로남불
여성이 온전한 주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남성 중심적인 가치관이 형성되기 쉽다. 따라서 가족 내에서 남편이 보다 우월하게 다루어지며 아내는 그에 따라 순응해야 한다는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가정에서는 아내의 수고를 인정하지 않거나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이 나타나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가정 내 평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가족 내 내로남불 현상은 줄어들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가정 내 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보호법을 제정하며 이러한 문제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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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부에서의 내로남불
여성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남성 직원들과 다르게 대우받거나 더 높은 비율로 파견 업무나 기타 비정규직으로 고용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유기계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근로환경에서는 여성이 더 취약한 위치에 놓이기 쉬우며 상사가 차별적인 대우를 하거나 성적 수치심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몇몇 기업에서는 아직도 여성 직원들의 급여와 승진 또는 고용 상황에서 차별을 보이기도 한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내로남불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익명성을 제공하며 이는 내로남불로 이어질 수 있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그대로 글로 남기며 이러한 행동은 종종 혐오적인 코멘트나 인종비하, 욕설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감출 수 있기 때문에 고의적이거나 비난적인 발언을 쉽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사용자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내로남불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며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권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역 사회 그리고 모든 시민들의 협력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모든 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며 존중으로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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